서울시의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 강남1, 사진)이 지난 1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2021년 제1회 대한민국 자치대상’에서 지방의회 부문 문화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와 유관 기관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성중기 의원은 제9ㆍ10대 서울시의회에서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동시에 문화 예술 분야 발전을 위해 의원연구단체를 조성해 활동하는 등 특별한 관심을 쏟아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성 의원은 코로나19로 제한적인 문화예술계 활성화를 위해 직접 공연자로 무대 위에 오르기도 하고,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는 사회 여건 속에서 서울시 문화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왔다.

성중기 의원은 “7년여 기간 동안 ‘모든 민원의 시작과 끝을 분명히 한다’는 의정 철학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뿌듯함을 느낀다”면서 “남은 임기 동안에도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서울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문화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