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2동주민센터 직원과 학교보안관 자원봉사자가 ‘삼릉초등학교 사거리’에서 등교 안전지도를 하고 있다.

강남구 삼성2동(동장 김은주)이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보안관’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일 아침 8시 20분부터 9시까지 학교보안관 자원봉사자와 직원이 함께 ‘삼릉초등학교 사거리’에서 등교 안전지도를 하고 있다. 특히 신호등이 없고 차량이 빠른 속도로 달리는 통학 취약 사거리 지역에서 학교보안관 인지도 개선을 위해 ‘학교보안관 조끼’를 착용하고 전자 경광봉을 활용해 교통 지도를 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교통 안전지도 및 캠페인도 겸하고 있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중 방역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 학교 주변, 도서관, 버스 정류장, 공원 등 방역 취약 시설을 수시 방문해 아이들의 손이 닿을 수 있는 철제 난간 및 체육시설의 방역ㆍ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삼성2동 학교보안관 운영위원회(동장, 관내 학교장, 파출소장, 직능단체장)를 구성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 및 코로나 예방을 위한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고 야간 민ㆍ관 합동순찰 및 삼릉초등학교 주변 환경 정화활동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김은주 삼성2동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의 등교 안전 지도 및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