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12일 강남구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수경)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임원들이 직접 버무린 김장김치 490상자(4900kg)는 소년ㆍ소녀가장, 홀몸어르신, 장애인세대 등 440가구와 아동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됐다.

한편, 구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에도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현장에서 담근 김치 300㎏을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오는 12월에도 사랑의 밑반찬나누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