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크리튼브링크 미 국무부 동아시아ㆍ태평양 차관보, 존 오소프 미 상원의원, 윤석열 대선후보, 박진 외교안보특위 위원장,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미대사관 대사대리.

국민의힘 박진 의원(강남을)이 지난 12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윤석열 대선후보와 함께 존 오소프 미 상원의원,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 국무부 동아시아ㆍ태평양 차관보를 접견했다.

국민의힘 외교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한 박 의원은 ”과거 우리나라가 이룩한 경제성장과 번영은 굳건한 한미동맹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한미동맹 확대와 협력 증진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의 안보와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의 의지와 공약은 철통같이 굳건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북한 비핵화와 안보 관계를 비롯해 경제ㆍ과학기술 분야 등 포괄적 동맹의 중요성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