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정상화플랜 컨퍼런스’에 참여한 박진 의원.

국민의힘 박진 의원(강남을)은 지난 8일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의 대표 자격으로 대한민국정상화포럼(대표 오정근)과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위원장 이주영) 공동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정상화플랜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자유민주, 선진경제, 공정사회, 막강안보, 평화통일 등 5대 정책기조를 바탕으로 학계와 전직 장성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연구하고 집필한 30대 과제가 발표됐고 안정되고 번영된 자유민주주의 선진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총 7개 세션에 대한 발표와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세션별 주제는 ▲세션1: 정치·법치·언론 ▲세션2: 대북ㆍ외교ㆍ안보ㆍ통일 ▲세션3: 거시경제ㆍ금융ㆍ노동 ▲세션4: 조세ㆍ재정ㆍ복지ㆍ건보ㆍ의료 ▲세션5: 통상ㆍ환경ㆍ에너지ㆍ부동산ㆍ저출산ㆍ고령화 ▲세션6: 4차산업혁명ㆍ기업ㆍ문화ㆍ관광 ▲세션7: 교육ㆍ청년ㆍ여성이다.

종합토론은 이주영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사회 각 분야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각각의 정책적 제안이 제시됐다.

박진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정상궤도를 이탈해서 무너지는 것을 이대로 두고만 볼 수는 없다”라면서 “국가 정상화라는 돌파구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세미나를 통해 국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나라, 미래세대가 꿈을 실현하기 위해 도전할 수 있는 나라, 선진국 반열에 오른 국가의 품격에 맞는 글로벌 외교와 정치를 펼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지혜가 모이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