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 의원(오른쪽) 의원이 중동고 이명학 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국민의힘 박진 의원(강남을)은 지난 26일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중동고등학교 도서관 ‘중동문고(中東文庫)’ 재개관식에 참석해 감사패를 받았다.

오랜 기간동안 학생들의 학습 공간 부족 등으로 이용에 불편이 컸던 중동고 도서관은 지난해 12월 박진 의원의 요청으로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금 5억원을 들여 올해 초 노후화된 도서관을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학습공간으로 정비했다.

새롭게 리모델링한 중동고 도서관은 과거 100여년 전 1922년 개관 당시 명칭인 ‘중동문고(中東文庫)’로 다시 명명했으며 ‘중동문고’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과 쾌적한 독서활동 수업이 가능한 ‘학생 중심 미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중동고 관계자 및 학생들은 중동문고 재개관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박진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진 의원은 “그 학교가 얼마나 훌륭한 학교인지 알려면 도서관을 가보면 된다”며 “이번에 리모델링된 도서관에서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고 나갈 중동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크게 펼쳐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