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이재진 의원(사진)이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부문(지방의회) 대상을 수상했다.

이재진 의원은 지역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린이, 장애인,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위한 조례 100여건 발의 ▲학생과 청소년 위한 교육사업 추진과 통학길 및 환경 정비 ▲철저한 사업 검토로 100억원 이상의 예산절감 ▲강남 취ㆍ창업허브센터사업 유치 통한 한국의 실리콘밸리 조성 및 청년 창업가 육성 지원 ▲서울시에 쓰레기 봉투 단일화 건의해 모든 자치구에서 사용토록 제도 개선 및 제작비 절감 추진 등 특유의 성실성과 열정으로 지방의회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재진 의원은 “더 좋은 강남을 만들고자 쉼 없이 달려왔는데, 의미 있고 뜻 깊은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 분발하라는 의미로 여기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입법, 정책적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지방자치 및 교육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공무원 및 사회단체 등을 선정, 지방자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수상자의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