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음악, 자연의 조화로 한여름을 수놓는 독보적인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과 온라인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 개최한다.

12일 오후 7시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배우 정성화와 황승언이 사회를 맡아 진행되며 개막작 <티나>의 연출을 맡은 댄 린제이 감독과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짐페이스’ 엄정화, 심사위원을 맡은 가수 김윤아, 영화감독 김태용, 배우 권해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작년에 이어 국내 OTT 플랫폼인 웨이브를 통해 만나기 힘든 음악영화 장편 34작과 단편 12작 총 46편을 공간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다.

웨이브에서 상영되는 장편 상영작은 각 5천원에 예매 가능하고 단편 상영작의 경우 묶음상영으로 판매되며 장편 상영작 가격과 동일한 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인당 구매 편수에 대한 제한은 없으나 작품당 구매 가능 인원이 최대 300명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이외에 <재즈 카페 베이시>, <소울 키즈>, <갈란트 인디즈>의 관람 인원은 200명, <오, 헤르츠!>는 250명으로 영화별 구매 가능한 인원이 상이하다.

온라인 상영관 티켓은 웨이브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회원가입 후 예매할 수 있다. 웨이브 이용권을 이용 중인 회원이라도 상영작 관람을 위해서는 별도 결제해야 하며 결제 후 48시간 이내에 관람할 수 있다.